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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 같은 정감이 느껴지는 고피플
작성자 백우승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12-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2
제가 군에서 전역햇을때가 2015년 9월쯤인가..? 그랫을 겁니다. 유행도 많이 바뀌었고 예전에 입던 옷들을 보니 "내가 이렇게 옷을 못 입엇나? 정말 못 입겠다.." 이런 생각이 들 때엿죠.
그래서 혼자 시내에 가서 옷 구경도 정말 많이 해보고 입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보곤 햇죠. 하지만 아무리 예쁜 옷들이라도 그냥 진열된 것만 봐서는 이게 정말 예쁜 옷인지를 잘 알 수 없었죠. 그리고 옷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었고 옷이 다 고만고만햇죠. 다 똑같은 옷들만 있고 뭔가 좀 특색있는 옷이 없어서 뭘 사야할지를 몰랐어요.
그러던 중 페이스북에서 고피플 광고를 봣어요. 페이스북이 맞나..? 하여간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랬습니다. 보니 너무 유행만 따라가는 옷도 아니고 다른데서 잘 보지 못했던 느낌있는 옷들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기억에는 반목티와 트렌치코트가 참 인상 깊엇던 거 같네요. 하지만 그 당시에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 때였죠. 막상 주문해 놓고 보면 색깔과 사이즈도 많이 다르고 품질이 별로 좋지 않을때가 많앗죠. 또 포토샵을 너무 사용하고 잔뜩 부린 멋때문에 옷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없었어요. 그래도 고피플은 포토샵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옷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고사장님 코디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에만 한번 주문해보자란 마음으로 옷을 삿어요. 옷을 받고 입어봣는데 정말 예뻣고 엄마도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그런데 옷이 하나가 덜 왔습니다. 그 옷이 준비가 안 됬더군요. 고사장님께서 직접 적어주신 제품 설명이 너무 맘에 들어서 산건데 환블하긴 너무 아쉬웟어요. 그때 죄송하다면서 고사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때 참 이게 무슨 기분인지..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는 기분이 들엇달까?? 하여간 비록 온라인 쇼핑몰이지만 오프라인보다 더 오프라인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생각했죠 "아 이런 쇼핑몰이면 정말 앞으로 믿고 사도 되겟다." 그때부터 고피플에서 계속 옷을 사며 사장님 코디를 배워서 따라하며 여자친구한테 칭찬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친한 친구한테도 고피플을 소개시켜주고 둘이서 맨날 고피플에서 산 옷을 얘기하거나 업데이트 된 상품을 얘기하곤 해요 지금도.
저는 3년이 지난 지금도 고피플에서만 옷을 삽니다. 여러 쇼핑몰 사이트를 둘러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냥 고피플에서 사게 되더군요. 그리고 여러 쇼핑몰을 둘러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요. 분명 똑같은 옷이지만 고피플에서 좀 더 저렴하게 팔고 아직까지 고피플보다 싸게 파는 곳을 본 기억이 없네요. 그리고 vip제도 덕분에 5%나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답니다! 어떻게 보면 몇 천원 비싸게 팔아도 사람들이 모를수 있지만 사장님께서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아마 여기서 제가 글을 쓰면서 느꼇던 감정들이 gopeople이라는 말처럼 고피플에서 추구하는 가치들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참 3년 전에는 고피플이 나만 알던 보석같은 쇼핑몰이었는데 지금은 고피플이 꽤 많이 유명해진 거 같아요. 지금 사장님만봐도 사업이 많이 잘 되신 걸 느낄 수 있어 괜히 좀 뿌듯해지네요 ㅋㅋㅋㅋ 비록 학생신분이라 돈이 많이 없어서 고피플에서 옷을 많이 사진 못하지만 매일 자기 전 고피플 옷을 둘러보곤 하는 일상이 됫답니다. 뭔가 고피플과 한살 한살 같이 나이먹어가는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
사장님 항상 몸 건강하시고 젊게 유지하십쇼! 그리고 하진이랑 인아랑 형수님이랑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저도 결혼해서 형님처럼 살면 좋겟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적고 보니 말이 너무 길엇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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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피플 2018-12-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승님 안녕하세요 ~!
    이벤트 덕분에 반가운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계시네요 ㅎㅎ^^!! 아마 페이스북 광보 보시고 찾아주셨던게 맞으실거에요 ㅋㅋ!
    말씀해주신 반콕티와 트렌치코트 뭔지 알것 같네요 ^^ ㅋㅋㅋ 우승님이 적어주신 말씀들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덩달아서 옛날 초반에 시작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ㅠㅠ ㅎㅎ 예전에 느끼셨던 부분들, 말씀해주신 부분들 전부 다, 물량이 늘고, 바빠지면서 직원은 늘었지만.
    저희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소홀해지고 있었던거같습니다. 적어주신 게시글에서 저희 고피플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게 너무 많이 느껴지네요 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앞으로도 예전에 그랫듯 포토샵 쓰지 않고, 옷 그자체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거구요 ㅎㅎ!
    더 퀄리티좋고 거품은 최대한 빼서 많은 고객님들이 보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ㅎㅎ
    우승님 말씀처럼 요즘에는 그래도 전보다 많이? 유명해지긴 했나봐요!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있네요.!
    그래도 언제나 3년전 우승님 보석함에 있었던 느낌 그대로 쭉 갈꺼니까 서운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도 며칠 안남았는데, 한해 고생 많으셨고, 남은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내년에는 더 멋있고, 발전하는 그런 우승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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