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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플에서 처음 옷을 구매해서 받았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
6월초였을 겁니다. 당시 옷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옷에 대해 잘 모를 무렵, 여러 쇼핑몰에서 옷을 구매했습니다.
허나 타 쇼핑몰들은 옷의 퀄리티가 기대 이하거나 혹은 퀄리티가 괜찮은 제품의 경우 가격대가 너무 높았습니다.

그렇게 옷에 대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 발견한 곳이 바로 고피플이었습니다. 고사장님의 실착 피팅사진들이 제가 원해오던 스타일이었기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 쇼핑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퀄리티는 별로겠지'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상품을 받고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원하던 스타일에 퀄리티, 저렴한 가격대까지.. 정말 내가 찾던 곳이 여기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느꼈습니다. 고피플을 알고 난 이후로는 줄곧 고피플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패션에 대해 전혀 몰랐던 '패션고자'였던 제가 고피플을 알고 난 후 주변 지인들에게 "옷 잘입는다, 그 옷 어디서 샀냐?"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자기를 꾸미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옷을 잘 차려입게 되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고 옷 이외에 다른 면도 가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그 시작은 고피플이었습니다.
좋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몰을 운영햊 서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