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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도 잘만 이용하면 매장 갈일 없을것 같다고..
혼자 생각하고 7~8년간 수십개의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옷사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항상 반품걱정에 .. 색상도 보는것과 달랐고.. 마음에 들지 않는 핏..
돈은 돈대로 나가고.. 옷은 몇번 입지도않고 옷장 구석에 쌓여있기 바빴죠..

그러다 괜찮은 쇼핑몰 없나.. 정말 우연히 고피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뭐 다른데랑 똑같겠지.. 기대안하고 들어갔습니다..
옷보다는 고사장님의 일상적인 사진이 보기 좋아 호기심 때문에 보다가..

옷 하나하나에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 진정성과..
무엇보다도 동네 친형 같은 사람냄새 나는 사장님의 모습에
옷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고 너무 만족을 했죠..
제가 원하던 재질과.. 핏과 색감.. 디자인.. 물론 가격도..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옷들이었죠.. 이후에 주문하는 옷들 또한
너무 퀄리티가 높았고 드디어 찾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생한 보람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돈이 정말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현재 다른 쇼핑몰 이용하는곳 없고 , 고피플만 이용합니다.
이 곳의 옷을 사본 사람들만 아는 그 느낌.. 고피플의 옷.. 정말 좋죠..
늦게 알아버린게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서라도 알게된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옷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