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필수) : 174

몸무게(필수) : 69

착용색상 / 사이즈(필수) :

상품착용느낌(10자이상)

지금 까지 고피플에서 산 옷들에 대해 간략히 리뷰 남겨봅니다. ^^

1번 사진 -> 

빈티지 트레이닝 black(59,000원) + 카라 숏패딩 블랙(44,000원)

가성비 갑이고 따듯합니다. 친구들 잠깐 만나거나 동네 마실 나갈 때 항상 입고 나갑니다.

저는 뉴발란스 운동화 신었는데 나이키 윈드테일 검/흰 이나 흰/검 신어도 이쁩니다. 

2번 사진 -> 
제인레더JK(84,000원) + 세 번째 고티(29,000원) + 고피플스탠다드슬랙스(38,000원)

저는 사실 레더 쟈켓 잘 입는데 고피플에서 처음 산 이후 레더쟈켓도 가볍게 툭툭 걸치게 되네요. 

6~7만원대 레더 쟈켓 사실빠에는 고피플에서 제인레더JK 이거 사세요. 차분한 레더 느낌에 고급집니다. 

3번 사진 ->

고피플 기모 후드티(29,000원) + 카라 숏패딩 블랙(44,000원)

고피플 기모 후드티는 입어보고 너무 괜찮아서 그레이 구매 후 오트밀 색상도 추가 구매했습니다. 곧 블랙도 추가 구매 할 예정입니다. 기모 후드티 고민하시는 분들 그냥 get 하세요.

4번 사진 ->

라펠카라 헤링본 로브코트(119,000원) + 소프트 레이어드 폴라티(27,000원)

올 겨울 들어 처음 산 코트입니다. 전체적으로 품이나 기장도 넉넉해서 안에 폴라티 입고 입으면 따뜻합니다. 밝은 색상 코트 없으신 분들은 하나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원단도 부들부들해서 각잡히지 않고 좋아요. 

5번 사진 ->

인스타 컬러스판셔츠(29,900원) + 고밴딩 슬랙스(34,000원)

셔츠는 네이비 입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멜론도 추가 구매했습니다. 

네이비셔츠랑 슬랙스 조합으로 직장에 많이 입고 나갔네요. 

간만에 옷 구매하러 왔다가 이벤트 글 보고 리뷰 남기네요.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제가 느낀 점을 솔직담백하게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

사실 저는 고피플을 접하기 전엔 온라인으론 옷을 구매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재질을 만져볼 수 없고 사이즈도 피팅해 볼 수 없어 항상 오프라인으로만 옷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도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구매해봤지만, 재질이 좋지 않아 1~2번 또는 한 해 입고 못 입는 옷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고피플에서 옷을 구매 해본 후 지금까지 계속 고피플만 이용하고 있네요. 

그만큼 품질이 좋고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재방문, 재구매율이 높았습니다. 가격 또한 타 쇼핑몰과 비교하여도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하던 습관이 남아 있어 사이즈나 재질, 색상에 대한 문의 시에도 즉각 답변 해주셔서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옷을 받아본 결과 질문 한 게 무색할 만큼 퀄리티나 마감이 좋아 항상 만족했습니다.(아 물론, 생각했던 재질과 상이해서 제 변심으로 교환하거나 반품한 경우가 딱 1번 있었지만,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서비스 부분 또한 만족했습니다.)

이는 고사장님이 옷을 떼 오실 때 그만큼 고민하고 심사숙고해서 합리적인 가격, 좋은 퀄리티의 옷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려는 사장님의 신념이 뒷받침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좋은 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옷을 살 때 여러 온라인 쇼핑몰을 기본적으로 서칭 하지만 결국 마침표는 고피플이었네요. 

고사장님 영상에서 이제 30대 후반이란 얘기를 하시면서 표정이 좀 쓸쓸해보였는데 

고사장님! 우리 30대 후반을 넘어 40대 까지도 쭉 갑시다. 믿고 갑니다.

고피플이란 곳은,, 온라인으로 절대 옷을 사지 않겠다는 저의 신념을 뒤 바꿔놓은 곳입니다. 다소 외골수 성향이 짙은 저의 생각과 관념을 통째로 바꿔놓을만큼 신뢰가 가는 쇼핑몰..고피플은 저에게 그런 곳입니다. 

제 옷장과 더불어 어느새 저는 고피플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신념 있게 장사하시는 좋은 사장님 만나 지금껏 좋은 품질의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우리..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