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피플 형제님들 !

15년도에 고피플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ㅎㅎ 

당시 교복을 막 벗고, 저에게 맞는 깔끔한 옷을 사고싶어 여러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네이버 알고리즘이 저를 고피플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거의 패션인생 터닝포인트)
고사장님의 훤한 모습과 사이트의 풋풋한 향기가 아직 생생하네요 ☺️
사장님께서 가져오시는 옷들이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몇 년은 충분히 입을 수 있는 퀄리티다보니 자연스레 고피플 형제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

실제로 가진 옷들 중 스포츠 브랜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피플 옷 인거 같아요. 그래서 꼭 구매를 안해도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확인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

이놈들을 다 데려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지금은 본격적인 취업준비에 돌입한 상태라 돈 나갈곳이 많아 어쩔수없이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리게 되었네요 :( 

올해안에 VVIP가 목표였는데 합격할때까지는 잠시 미뤄야 할거 같아요 ㅎㅎ

저번에는 주문한 제품이 갑작스레 입고지연이 됐었는데, 정말 신속하고 친절하게 연락을 주셔서 제가 오히려 죄송했습니다 ㅎㅎ 

그때 문득, 시간이 지날수록 서비스가 계속 발전하여 지금은 왠만한 브랜드 이상급으로 CS가 좋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발송도 소비자들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해주시려는게 보이구요 ㅎㅎ 사실 다방면에서 봤을 때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모두 고사장님의 정직한 신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의한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이 기회를 빌어 고사장님과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 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작성하게 됐습니다.  아직 20대지만 고피플이 존재하는 한, 계속 고피플 옷 입고 싶습니다 ..:)
그러니 문제없도록 항상 건강하게 몸 관리 잘해주세요!!!ㅋㅋㅋㅋㅋ

요즘 다시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ㅎㅎ 다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 봅시다 -!
2021년도 우리의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f) 

포근 울하찌니트(소라), 메종 밴딩슬랙스(블랙), 베이직 오버핏 T(화이트), 

피크닉 울조끼(베이지), 에이팬츠, 남친룩 기획카라셔츠(베이지), 헤비코튼 스판밴딩팬츠(회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