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이 게시글을 보고나서 고민하다가

이때 아니면 언제가 될지 몰라 씁니다.

제가 언제부터 고피플을 이용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고피플을 이용하면서 한 가지 느낀게 있어요.

그건 바로 사장님의 운영 철학이 확실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퀄리티 좋은 옷을 내놓고,

옷을 입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번 팔고 마는 장사꾼이 아닌

안좋은건 안좋다고 얘기해주는 정직함.

상호명 고피플도 사람을 중요시 하겠다

이런 뜻이려나요~?ㅎㅎ(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그 덕에 옷이 필요하면

제일 먼저 고피플을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고피플은 저에게 보세옷의 기준이 되어서

타 사이트에서 구매한 옷에 만족한 일이 거의 없던거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변치 않으신다면

저도 꾸준히 고피플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2020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사진은 2018년에 구매한 아크숏패딩입니다

아직도 입고 댕겨요 ㅋㅋㅋ 새해에는 패딩 하나 사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