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플 시작 할때 제가 30살 우리 아들 갓 태어났을때 였는데
벌써 제가 38살입니다 , ㅎㅎㅎㅎ
사실 아저씨에요 옷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어딜가도 이제 멋져보이기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은 나이가 된것 같아요 그게 더 행복합니다
제가 추구하는게 행복인건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생각해요 3년만 , 3년만 더하자
그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23살 전역후 부터 옷장사를 했고
지금이 37살이니 14년째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옷을 고르는게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그럴것 같구요
그 후년에도 저는 더 잘할수 있습니다
시의원 공약같지만 저만 믿어주시면
같은 디자인이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더 좋은 원단과
값어치 있는 옷을 고르는 능력을 50살까지 해볼게요
여기까지 온거 진짜 1위가 되어볼까 합니다
저는 진짜 할수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쭉 봐왔으니까요 사장님 아이들보다는 조금어리네요
오랜시간에도 아직까지 고피플을 들어오는거보면 사장님이 진짜 열심히하셨기때문인거같아요
50될때까지 충분히 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피부관리 잘해서 50살까지 12년더해볼게요!^^
좋은밤되세요!